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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08 이스라엘(택자)의 행복2 (신 33:1-4)
작성일 :  2020-06-24 11:57
이름 :  admin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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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은 자주 자신이 행복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하고 말들을 합니다. 그리고 인간 자신이 행복의 주인인 것처럼 말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성경을 보면 결코 행복의 주인은 인간 자신이 아니고, 또 인간 자신이 행복을 만들어 내는 창조적 산물도 아님을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행복이 우연의 산물일 수도 없습니다. 인생은 하나님 자신께로부터 행복을 받아 누리는 피조물뿐입니다. 하나님 자신이 인생 행복의 근원입니다. 지금 우리는 이스라엘 행복 곧 택자의 행복을 생각하는 중에 있습니다. 이스라엘 행복은 하나님 자신이라고 했습니다(1,2). 오늘 본문 3,4절이 좀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 자신이 이스라엘의 행복임을 밝혀주고 있습니다.

 

  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라는 사실입니다.

  본문 3절에 여호와께서 백성을 사랑하시나니...라고 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최고의 축복입니다. 모든 사람은 사랑을 먹을 때 행복해 합니다. 부모의 사랑이 자식을 행복하게 하고 스승의 사랑이 제자를 행복하게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고 느낄 때 그는 정말로 행복해 합니다. 특별히 죄로 인하여 저주 아래 있는 인생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절대 필요합니다. 그 사랑이 바로 아가페입니다. 하나님의 이 사랑은 하나님 편에서 먼저 주셨습니다(요일4:10).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선택하신 요인입니다(7:6,7).무조건적이고도 일방적인 사랑입니다(5:8). 불변적인 영원한 사랑입니다(13:1). 그것은 구원의 사랑입니다(3:16). 모든 것에서 넉넉히 이기게 하는 사랑입니다(8:31-39). 스바냐 317절에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이렇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여 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인하여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이스라엘은 행복할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저들은 금세와 내세에서 결정적인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자들입니다. 죄 문제, 구원 문제, 영생 문제, 기업 문제를 모조리 해결 받은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로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입고 성도로 부르심을 입은 모든 자라고 했던 것입니다(1:7).

 

  二. 모든 성도(이스라엘)가 그 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3절에 ...모든 성도가 그 수중에 있으며...라고 했습니다. 이는 모든 성도의 전()일생이 하나님 주권 하에 통치와 섭리를 받고 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천지가 지음을 받았습니다(19:1). 그 하나님 손에서 아담이 지음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손에 의하여 선민 이스라엘의 구원이 이루어 졌습니다(13:3). 주님은 그 손을 내밀어 물에 빠져가는 베드로를 붙잡아 주셨습니다. 주님은 그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해주셨고 그 손으로 안수하고 축복해 주셨습니다(10:16).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저희를 (내게)주신 내 아버지는 만유보다 크시매 아무도 아버지 손에서 빼앗을 수 없느니라(10:29). 모세는 지금 이스라엘이 이 같으신 하나님의 수중에 있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다윗은 내 시대가 주의 손에 있사오니 내 원수와 핍박하는 손에서 나를 건지소서(31:15)라고 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 수중에 있는 자는 행복합니다.

 

  三. 주의 발아래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본문 3절중에 ...주의 발아래 앉아서 주의 말씀을 받는도다라고 했습니다. 이것이야 말로 특별한 축복입니다. 이스라엘의 이스라엘 된 결정적 요소는 저들에게는 여호와의 말씀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에게, 다윗에게 그리고 여러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저들이 살고 죽는 것과 직결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씀 곧 율법을 야곱의 총회의 기업이라고 까지 했습니다(4). 여기 야곱의 총회란 전 이스라엘 공동체를 일컫는 말로 신약시대의 교회를 가리킵니다. 예수님은 마르다에게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10:42)고 했습니다. 마리아는 행복한 편을 택하였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주의 발아래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라고 한 사실입니다. 왜 주의 발아래 앉아 말씀을 들음이 행복한 것인가?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바로 베드로의 설교를 듣는 순간에 성령이 사람들의 마음을 찔렀습니다. 고넬료 가정에 모여서 베드로의 설교를 듣는 회중에게 성령이 임했습니다(10:44). 그 결과 회개의 마음이 생기고 신앙 고백이 일어나고 세례를 받아 그리스도의 가족이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10:46-48). 마음이 열리고 믿음이 생기고 봉사와 헌신이 일어납니다. 루디아의 가정이 그러했고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그 집이 그러했습니다(16). 마음이 뜨거워지고 영안이 열리며 자기의 가는 길을 바로잡게 됩니다. 그래서 다윗은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119:105)라고 고백한 것입니다. 우리 성경은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10:17)고 했습니다. 실로 행복한 체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결과 그리스도인이 되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분명 하나님의 자녀입니다. 우리는 행복한 자들입니다. 이것은 하나님 자신의 선언입니다. 곧 하나님 자신이 우리의 행복이라고 했습니다. 시내산에서 오시는 하나님, 세일산에서 일어나시는 하나님, 바란산에서 비취시는 하나님, 일만 성도 가운데 오시는 하나님이 이스라엘 (택자)의 행복입니다. 이스라엘이 행복한 이유는 충분합니다. 그것은 바로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수중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 발아래 앉아서 그 말씀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이스라엘(택자)은 인생의 인생된 최고의 행복자가 아닌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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